제1차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열고 바이오규제혁신센터 운영 현황 청취이학수 시장, “과학기술진흥과 기업 지원 역량 한 단계 도약 기대”
  • ▲ 정읍시는 8일 비원에서 제1차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열고 첨단과학관의 폐관과 지역 내 타 과학관과의 관계 설정에 동의하고 폐관 이후 지역의 과학기술진흥에 우선적으로 행정재산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정읍 사진 제공.시
    ▲ 정읍시는 8일 비원에서 제1차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열고 첨단과학관의 폐관과 지역 내 타 과학관과의 관계 설정에 동의하고 폐관 이후 지역의 과학기술진흥에 우선적으로 행정재산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정읍 사진 제공.시
    정읍시는 8일 비원에서 제1차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읍의 과학기술 진흥 시책 등을 심의·조정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구성된 정읍시과학기술진흥위원회(위원장 이학수 시장)는 지역 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장, 시의회의원, 과학기술 관련 교수, 과학기술 선도기업 대표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심의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날 위원회는 ‘첨단과학관’의 기능 중복 해소 및 공유재산 활용을 위한 운영(폐관) 방안에 대한 심의와 과학기술 진흥과 기업 지원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규제혁신센터의 진행 현황,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첨단과학관 폐관과 지역 내 타 과학관과 관계 설정에 동의하고 폐관 이후 지역의 과학기술 진흥에 우선적으로 행정재산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정읍시의 과학기술진흥과 기업 지원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업으로 정읍에 설치하는 ‘바이오규제혁신센터’의 역할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행정재산의 합리적 활용으로 정읍의 과학기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며 “바이오규제혁신센터 설치로 과학기술 진흥과 기업 지원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