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합회·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 등 6개 단체 애로사항 청취... 대응책 마련 방안 논의
  •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7일 의회 의장실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주군의회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7일 의회 의장실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주군의회 제공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7일 의회 의장실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에서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심부건·유이수·이주갑·이순덕 군의원 등과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심동택 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장애인단체 현황과 정책 제안 등을 청취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단체는 완주군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를 건의했다.

    서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단체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