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앞두고 효행자 13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명에 표창권익현 군수, “경로효친 실천이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삶 만든다”
  • ▲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총 15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총 15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13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 등 총 15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아흔이 넘은 친정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한 최현옥(부안읍)·장금순(주산면) 씨 등 모두 13명에게 효행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권 군수는 이어 이경선·송지수 씨 등 2명에게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해 표창했다.

    최현옥 씨 등 효행자 수상자들은 “효도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군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 노인복지 기여 등으로 표창을 받은 15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수상자 여러분의 경로효친 실천이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행복도시 부안이 될 수 있는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