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영농철 맞아 이종원 씨 논에서 8월 수확 목표로 보내기 권익현 부안군수, 모내기 현장 방문 이종원 씨 등 농민 격려
  •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일 계화면 창북리 이종원(45)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일 계화면 창북리 이종원(45)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는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계화면 창북리 이종원(45) 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모내기는 부안 관내에서 2024년 첫 모내기로, 극조생종 품종이며 성장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해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오는 8월 말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5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 상토와 병해충 공동 방제 약제, 광역 방제기, 유기질 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 어려움울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농비 절감과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 군수는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