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 연휴 및 공휴일인 5~6일, 15일 문화행사 개최도자기 체험 가능, 개인당 체험비 5000원씩 할인 혜택
  • ▲ 부안 청자박물관 전경.ⓒ
    ▲ 부안 청자박물관 전경.ⓒ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5일 어린이날, 6일 대체휴일, 15일 석가탄신일에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3~6일 개최하는 제11회 마실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에서 “나만의 청자 빚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박물관과 관람과 함께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개인당 체험비는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4~5일 하루 한 차례씩 ‘톡톡톡! 관람객과 함께하는 부안 고려청자 이야기’에서는 대표적인 청자 유물을 선택해 토크쇼 방식으로 설명과 함께 퀴즈 맞추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일부터는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또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가 있는 풍경(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들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체험과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인숙 부안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달 5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에 오셔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