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JDC,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잇따라 방문특별자치도 재원 마련 위한 방안 및 의회 관련 특례 발굴 모색
  •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정책 협의를 가졌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진 제공.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정책 협의를 가졌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진 제공.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전주12)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아 정책협의를 가졌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주 중문면세점,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사업본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제주의 면세점사업 운영 현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청취하고 향후 전북도의 재원 마련을 위한 사업 타당성 등을 논의했다.

    제주관광공사와 JDC는 지역 관광산업 진흥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전북의 관광산업 진흥과 특별자치도 재원 마련을 위한 각종 대규모 사업 추진 전략 구상에 공조해줄 것을 약속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특별법에 반영돼 시행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련 특례와 주요 특성을 살펴보고 전북특별법 1차 개정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의회 관련 특례의 논리 보강 방안 및 신규 특례 발굴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 의회 관련 특례 공동 발굴 및 지속 협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금은 전북특별법에 재정 지원 관련 특례 반영 요구와 더불어 자체 재원을 마련할 사업 구상 또한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특례를 기반으로 국제자유도시 건설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제주와 심도 있는 협의를 지속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안착하는 데 의회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