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정보화 우수사례, 라이브커머스, UCC, 블로그 포스팅 부문 수상부안군 정보화연구회, SNS 통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으로 전자상거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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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보화 연구회원들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5개 상을 수상한다.다음달 2일 전북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되는 시상식에서 부안군 농민들이 받는 상을 정보화 우수사례를 비롯해 농가·농산물 홍보 UCC, 내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블로그 포스팅 SNS정보화활동 부문 등 모두 5개 분야다.이번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는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정보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 가운데 정보화 우수사례발표에서 백련농장 김성숙 대표(하서면)를 비롯해 블로그 포스팅 부문 최우수상에 수피우다 농장 최아연 대표(보안면)가, 라이브커머스 2인1조 부문 최우수상에 (유)당하 심경임 대표(동진면)·명당연향 황향순 대표(부안읍)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이와 함께 농가·농산물 홍보 개인 UCC 동영상 경진 분야 우수상에 백룡농장 최유리 대표(백산면)가, SNS정보화 활동부문 장려상(명당연향 황향순, 태천블루 민복덕 대표) 등을 수상한다.이와 함께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다.부안군 정보화 연구회원들은 SNS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 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황향순 부안군 정보화연구회장은 “정보화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UCC제작, 라이브커머스,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교육하고 활성화 해온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해준 것 같다”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동영상 제작 편집, 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농촌의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더 증대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