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간부회의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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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높일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유 군수는 29일 확대간부회의 통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직원들이 가족들과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올리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유 군수는 이와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유 군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공재정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서장 중심으로 선급금·긴급입찰 등 한시적 특례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이외에도 5월4일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와 11일 ‘제59회 군민의날’ 행사 등의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유 군수는 “완주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5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행사 전 분야에 대해 세심히 점검·준비하고 전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