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미식, 웰니스·의료관광, 천리길 등 전북 테마관광 자원 대대적 홍보 전북자치도-도내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지 연계한 홍보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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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전북특별자치도’를 2024년 비전으로 설정하고 문화·체육·관광산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3일간 서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자원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지자체·여행업계·국내외 관광 관련 유관기관 등 30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축제 박람회다.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 주제인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에 초점을 맞춰 도내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조성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SNS 이벤트, B2B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미식관광, 워케이션, 웰니스·의료관광, 전북천리길 등 전북의 맛과 멋,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테마관광을 홍보해 전북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남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북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정책 추진,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