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귄익현 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등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가져총면적 858.57㎡에 지상 2층 규모… 스마트 운동기구 등 첨단 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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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6일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장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부안군 행안면에 들어선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연면적858.57㎡(약 2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과 체력 측정 및 체성분분석기 등을 통한 개인 맞춤 운동 처방이 가능한 체력단련실, 연령대별 건강한 식생활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루어질 영양체험실, 주민 주도의 건강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주민참여실,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상담이 이루어질 상담실 등을 갖췄다.이와 함께 각종 보건교육과 체조교실 등이 이루어질 보건교육실을 열어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력을 통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9~18시 운영되며, 이용 문의 대표번호는 ☎ 063-580-3799다.권 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또한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