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 ·일 오후 덕진공원 만남의광장서 상설 버스킹 실시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 흥 돋울 다양한 장르 공연
  • ▲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전주시사진 제공.
    ▲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전주시사진 제공.
    매주 금~일요일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인 전주 덕진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광장과 만남의광장 무대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토·일요일에는 오후 2~4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일인 금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퓨전음악·어쿠스틱밴드 등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 토·일요일 오후에 펼쳐지는 주말공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해 대중가요·방송댄스·마술쇼·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단오 행사 등 덕진공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버스킹 공연이 덕진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추억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통과 생태, 문화를 담은 전주시 대표 공원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