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현장 목소리 청취, 직원 애로사항 소통 예정
-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빠른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나운3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현장 방문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읍면동 방문은 올해 1월 취임 이후 첫 방문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각종 현안 업무의 성공적 마무리 및 행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신 부시장은 방문한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 지역 여론을 듣고, 이 여론을 바탕으로 시는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추진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방문 일정에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조촌·경암동 등 청사신축 공사 현장 점검도 포함된다.신원식 부시장은 “군산시의 큰 변화를 이뤄내는 데 큰 버팀목이 되어준 직원분들과 함께, 군산시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한편, 신 부시장은 현장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민원사항, 직원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