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안군청 방문해 권익현 군수에게 기부금 전달(주)코아스, 자봉센터 이동세착차량 제조·판매 인연이도훈 대표, “지속적으로 부안과 인연 이어 가겠다”
-
이동목욕 차량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인 이도훈 ㈜코아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한 후 기탁액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부안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도훈 ㈜코아스 대표이사는 22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에게 고향사량기부금을 기탁했다.이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코아스는 이동목욕 차량 제작 전문 기업으로 빠른 출고 속도와 대용량 물탱크, 고급수전, 순환펌프, 대용량 인버터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도내 업체이다.이와 함께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사업의 이동세탁차량을 제조한 업체로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 등을 세탁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도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제작하면서 부안과 인연을 맺었다”며 “부안과 연을 맺고 행복한 일들이 잇따랐다. 이 행복을 부안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권익현 부안군수는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이 행복의 씨앗이 부안 곳곳에 큰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부안의 내일을 위한 소중한 밑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