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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는 지난 16일 경북 예천군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군의회의원 8명과 의회 사무과 공무원 8명, 무안군의회의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현안과 의회 운영정보를 공유하고, 각 의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양측은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조성’ 및 ‘도농복합도시’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교류의 시발점이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을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