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군보건소 신청사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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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5월7일 무안군보건소 신청사 광장에서 ‘제55회 무안군민의날 기념식과 무안군보건소·무안군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민선 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무안군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무안군보건소 신청사 시대를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제55회 무안군민의날’에 맞춰 1부에는 무안군민의날 행사, 2부에는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진행한다.행사는 마을공동체 동아리 5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고향사랑 기탁식, 군민의상, 명예군민증 수여, 군정발전유공상·효자효부상 시상 등 군민의날 행사 △2부는 보건소·복합문화센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및 제막식,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된다.무안군은 1970년 무안군민의날 조례를 제정해 매년 5월7일을 무안군민의날로 지정하고 옥내외 기념행사를 격년제로 개최해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한편, 무안군보건소는 지난 4월1일 개소 이후 최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안군복합문화센터는 작은영화관·청년센터·어린이도서관·문화원 등 주요 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해 편리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