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기자회견 갖고 “제22대 총선은 국민,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윤 당선자, “윤석열정권의 후안무치한 국정 운영을 바로잡는 데 선봉장 될 것”5대 총선공약 및 정읍고창 읍·면·동별 1특화 책임공약 오늘부터 챙겨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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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읍-고창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준병 당선자는 11일 “민주당의 제22대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윤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압도적 지지로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모든 영광을 국민과 주민 여러분들께 바친다”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제21대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한 윤 당선자는 86.86%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윤 당선자는 “현장에서 자신의 선거처럼 최선을 다해주신 도·시·군의원님을 비롯해 밤낮없이 고생해주신 당원 동지와 보좌진, 선대위원,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윤준병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윤 당선자는 이어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본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제22대 총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한 윤 당선자는 “윤석열정권 출범 이후 2년 동안의 후안무치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민주주의의 봄을 되찾으라는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윤 의원은 ‘국민 명령 이행의 선봉장’이 될 것을 자처했다.윤 당선자는 “동학농민의 후예로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열어가겠다”며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읍·고창에 뿌린 씨앗들을 제대로 싹 틔워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