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기자회견 갖고 “제22대 총선은 국민,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윤 당선자, “윤석열정권의 후안무치한 국정 운영을 바로잡는 데 선봉장 될 것”5대 총선공약 및 정읍고창 읍·면·동별 1특화 책임공약 오늘부터 챙겨 나갈 것
  • ▲ 제22대 정읍·고창 국회의원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준병 당선자는 11일 오후 2시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민주당의 제22대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다”고 강조했다.ⓒ윤준병 당선인 선거사무소 사진 제공.
    ▲ 제22대 정읍·고창 국회의원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준병 당선자는 11일 오후 2시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민주당의 제22대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다”고 강조했다.ⓒ윤준병 당선인 선거사무소 사진 제공.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읍-고창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준병 당선자는 11일 “민주당의 제22대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압도적 지지로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모든 영광을 국민과 주민 여러분들께 바친다”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제21대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한 윤 당선자는 86.86%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윤 당선자는 “현장에서 자신의 선거처럼 최선을 다해주신 도·시·군의원님을 비롯해 밤낮없이 고생해주신 당원 동지와 보좌진, 선대위원,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윤준병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윤 당선자는 이어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본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제22대 총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한 윤 당선자는 “윤석열정권 출범 이후 2년 동안의 후안무치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민주주의의 봄을 되찾으라는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국민 명령 이행의 선봉장’이 될 것을 자처했다.

    윤 당선자는 “동학농민의 후예로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열어가겠다”며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읍·고창에 뿌린 씨앗들을 제대로 싹 틔워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