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지방우정청ⓒ전북지방우정청 제공
    ▲ 전북지방우정청ⓒ전북지방우정청 제공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2개월 동안 진행한 ‘설 명절 전북생생장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에서 약 20억 원의 매출로 지난해 대비 95%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프로모션에서는 △우체국쇼핑몰 등 유통 채널을 통한 전북도 공급업체 판로 및 기획전 행사 지원 △우수 농특수산물 홍보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상세 페이지 및 배너 등 콘텐츠 제작 지원 △관내 입점농가의 농산물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원활한 배송 협조 등을 지원했다.

    전북생생장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은 전북지방우정청·전북경진원·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이다.

    전북생생장터는 도내 314개 기업이 참여해 4423개의 우수한 상품 판매와 봄맞이, 가정의달, 추석 등 시기에 맞춘 적시성 맞춤형 프로모션을 계획해 전북 도내 농·축·어가 및 우수 기업들의 상품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프로모션 및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커져가는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도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의 우수 상품 발굴과 농·축·어가의 소득증대라는 공적 과제를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