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중표 단장 "학생들 성장과 발전 지원 약속"
  • ▲ 국립군산대학교가 융합소재 인력 양성에 나선다.ⓒ국립군산대.
    ▲ 국립군산대학교가 융합소재 인력 양성에 나선다.ⓒ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전략산업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 인력양성에 나선다.

    5일 군산대는 지역 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소재산업 관련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설립 목적과 다양한 전공 실무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전북의 특화산업과 지역 전략산업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화학·반도체·고기능성 복합소재) 관련 인력을 공급해 전북도 내 산업의 인력 확보와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무중심 교과 과정 및 자체 전공실무 프로그램 운영, 4주 이상 기업체 현장실습, 국내외 기업체 및 전시회 견학, 진로 인성 및 취업 캠프, 실전 취업역량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심중표 인력양성사업단장은 "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력양성사업단에는 지역의 26개 기업, 3개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군산대 신소재공학과·화학공학과·첨단과학기술학부(반도체물리·소재화학 전공) 등 총 4개 학과가 연합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