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앞장설 것”
  • ▲ 문금주 후보가전라남도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협약식을 가졌다.ⓒ문금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문금주 후보가전라남도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협약식을 가졌다.ⓒ문금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전남도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김병종 공동대표와 고흥본부 김종 본부장, 장흥본부 백정석 본부장, 강진본부 서정대 본부장이 참석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방법으로 제시했다.

    협약서에는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 후보는“농어민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부터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22대 국회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