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금주 후보가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질의서를 전달 받았다.ⓒ문금주 후보 선거사무소
    ▲ 문금주 후보가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질의서를 전달 받았다.ⓒ문금주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는 지난 25일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질의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공무원노조 장인화 고흥군지부장, 윤일영 강진군지부장과 보성군공무원노조 안시영위원장, 장흥군공무원노조 최근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공무원 노조가 전달한 정책질의서에는 △악성민원 대응제도 개선 △복지·재난·소방·보건 등 공무원 인력 확대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 근로기준법 적용 등 공무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장인화 고흥군 지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직급과 급여는 낮은데 업무나 책임이 너무 높아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마련을 건의했다.

    문 후보는 “29년 공직생활을 지내온 경험자로서 국민들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권익 보호가 필수요건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의 주민들께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공무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