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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한기대 예비후보가 4.10 총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한기대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남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융 공공성 실현과 전 국민 기본소득 추진, 금융 특별지원법 추진, 지리산 일대 식품단지 조성 등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한 예비후보는 이어 "금융의 이익이 소수의 가진 자와 기득권 중심으로 돌아갈 때 빈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게 되면 희망은 없다"고 덧붙였다.특히 "금융의 이익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사회는 신용이 살아나고 희망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새로운미래 한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으로 오는 4.10 총선은 치열한 경선과정을 통해 공천장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 등 3당간 대결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