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정읍·고창 후보, “지역화합·검찰독재 종식과 민주정부 수립 최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 후보는 15일 “하나된 정읍·고창이 검찰독재 종식 및 민주정부 수립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정읍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후보로 선택해준 시민과 권리당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번 결선에서 제가 이긴 것은 정읍시민과 고창군민, 정통 민주당들의 위대한 승리다”고 전제하며 “지난 4년간 정읍과 고창을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그리고 민주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바탕으로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특히 “이번 당내 경선 승리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며 “제22대 총선은 후한무치한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가 연장돼 과거로 퇴보하느냐, 아니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찾아 미래로 진보하느냐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인만큼 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와 함께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으라는 주민과 당의 준엄함 명령을 소명으로 삼아 제22대 총선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 “정읍·고창 선거구 후보 경선은 최근 유례없는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다”며 “함께 경쟁했던 유성엽 예비후보와 지지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비온 뒤 땅은 더 단단히 굳어지듯 경선과정에서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정읍·고창 발전을 위해 유 예비후보가 제시했던 공약과 미래비전들도 검토·반영해 정읍·고창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겠다”고 피력했다.

윤 후보는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에 입성하면 현재 활동중인 농해수위에 다시 들어가 만주당 간사를 맡아 전북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재선의원으로서 역할일 충실히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