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원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 ▲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포스터.ⓒ익산시
    ▲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포스터.ⓒ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10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익산청년시청과 ㈜전북지역 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가 협업해 진행한다.

    특히 중기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연계형 사업으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기능구현제품(MVP, Minium Viable Product) 제작을 위한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비즈니스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별도 평가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으로 1팀을 선정해 △㈜전북지역 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의 2억원 상당 직접 투자 △팁스 추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익산시에서 사업장 운영이 가능한 전국 만 18~39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 분야 창업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