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치도, 11일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 출시‘카페 플러스권’으로 도내 70여개 관광시설과 카페 이용모바일 티켓 고도화, 각종 프로모션 진행…고객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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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지 외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을 출시한다.오는 11일 출시하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의 가격은 1만2천900원으로 기존 통합이용권(5천900원/매)으로 누릴 수 있던 70여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이는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과 경험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으로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통합이용권형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더불어 젊은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라 할 수 있다.지난해 전북투어패스는 전주 아몽아트, 무주 목재문화체험장, 새만금 메타버스체험관을 비롯한 매력있는 체험시설 위주의 가맹점 7곳을 추가로 제휴했다.또 축제 연계권과 지역특화권 등 신규 상품 출시로 투어패스 상품성을 높였으며 14개 시·군 70여 개의 유료 관광시설을 1일(24시간) 기준 5천900원에 판매해 가격경쟁력을 높여 2023년 한해 최대 13만6천272장 판매량을 기록했다.올해는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온라인 판매채널 스마트스토어 및 위메프에서 전북투어패스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3월 11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해 초 모바일 티켓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여 속도 향상뿐만 아니라 가맹점 전체보기 기능, 이용 가능 시설 검색 기능 등을 추가 개발하여 전북투어패스 이용의 핵심 시스템인 모바일 티켓의 편리성까지 높였다.이남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국 최초의 투어패스로 도에서 주관함에 따라 민간 투어패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역특화권, 패키지권 등 소비자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1장의 패스권으로 14개 시·군의 관광지까지 이용 가능해 관광객 분산과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카페 플러스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3월 8일부터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http://www.jbtourpass.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전북투어패스(☎1522-20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