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기술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바우처 도입
  •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김성수기자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김성수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이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을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하고, 보호수준을 빠르게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보호 바우처’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보안·법률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SW 라이선스 구입·갱신 비용 등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최대 90%,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기업의 기술보호 점수에 따라 초보·유망·선도기업 3단계로 구분하고, 초보기업에는 보조율을 상향하여 초기 도입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매년 수준 재진단을 통해 유망·선도기업으로 성장할수록 최대 3년까지 지원한도를 늘려주어 기업의 기술보호 수준의 단계적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혁신 스타트업과 국가전략기술 보유 기업 등을 신규 모집의 40% 이상 선정하고,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한도 1천만원과 보조율 10%을 추가 적용하여 우대한다.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보호 울타리 누리집(www.ultari.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오는 22(금)일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술보호지원부(02-368-8916, 418, 963/ ltp300@win-win.or.kr)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