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상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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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박물관이 7일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지역주민 대상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목요시네마 뮤즈'는 1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3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의미를 담은 전북 배경의 영화를 상영한다.4월에는 정치, 5월에는 위로와 힐링, 6월 클래식, 7월 달 착륙 55주년 기념 우주를 향한 인간의 탐험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상영된다.이어 8월에는 외로움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9월엔 문학보다 감동적인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10월 한국 독립 영화, 11월 인문학과 다양성을 수용하는 영화, 12월에는 고전 명작 등 다채로운 키워드로 지역민과 소통한다.목요시네마 뮤즈는 3월 7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막해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 문의는 박물관 학예실(063-270-4088)로 문의하면 된다.엄혁용 전북대학교박물관 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등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는 전북대의 노력과 더불어 박물관이 지역의 문화수요에 대응하며 문화역량을 키워가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