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결과 6일 늦은 밤 발표될 예정, 경선 후보자 등록 이달 27일까지
  • ▲ 군산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벌이는 김의겸(좌)예비후보와 신영대 예비후보.ⓒ선관위
    ▲ 군산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벌이는 김의겸(좌)예비후보와 신영대 예비후보.ⓒ선관위
    오는 4·10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경선이 내달 4일~6일까지 사흘 간 치러진다. 

    26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전북 군산 선거구 등 경선지역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고 경선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군산 선거구는 김의겸(61)예비후보와 신영대(57)예비후보 간 승부로 군산제일고 선후배 사이인 현역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선은 특별당규에 따라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투표 5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50%를 반영한다. 

    또한 4일과 5일의 경우 강제적 ARS 투표로 이뤄지며, 6일에는 이틀 간 강제적 ARS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선 결과는 6일 늦은 밤 발표될 예정이며, 경선 후보자 등록은 이달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