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하대성 2인 경선 확정전북 남원시 제2선거구 강용구·박철순·임종명 3인 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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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맞춰 전북지역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광역의원 2곳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2일 민주당재보궐공관위는 전북 전주시 제3선거구는 정종복·하대성 예비후보간 2인 경선을, 남원시 2선거거구는 강용구·박철순·임종명 예비후보간 3인 경선을 실시한다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광역의원 2곳의 공식 본선 후보자 등록일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과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전주시 제3선거구는 지난 2022년 9월 송승용 도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정종복(59) 전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원장과 하대성(61) 전 전북대학교 객원교수 등 2명이 출사표를 내고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 제2선거구는 지난해 7월 대법원이 양해석 도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50만원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해 공석이 됐다.

    강용구(49)전 도의원과 박철순(59)전 민주당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임종명(55)남임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