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동성폭력추방의날 맞아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전주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해 군산·익산·정읍 등지에서 전개
  •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2일 ‘제18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서신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사진 제공.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2일 ‘제18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서신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사진 제공.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2일 ‘제18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서신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한 군산·익산·정읍의 청소년성문화센터들도 각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관련 퀴즈 풀기 ▲캠페인 슬로건 작성하기 ▲아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 참여 인증샷 찍기 ▲온라인 카드뉴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2월 22일이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성폭력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성폭력추방의날 기념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동 성폭력 문제에 대한 대응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폭력 없는 사회 환경을 위해 성의식 개선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