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청장, 제임스 김 회장 만나 미국 기업 투자 유치 동향 공유새만금 산업단지, 관광용지 등에 세계적 기업 유치를 위해 힘 모아
  •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기업이 앞 다투어 입주하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했다.ⓒ새만금개발청 사진 제공.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기업이 앞 다투어 입주하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했다.ⓒ새만금개발청 사진 제공.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기업이 앞 다투어 입주하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이와 함께 미국 관련 기업들의 투자 동향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청장은 이날 “현 정부 출범 이후 LS그룹, LG화학 등 유수기업의 투자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약 1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제하며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기업 최적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새만금 투자환경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김 청장은 800여개 회원사와 30여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전문적인 네트워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한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세계적(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힘썼다.

    김 청장은 이어“지난해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실적의 훈풍이 이어지도록 금년에는 산업단지를 포함해 관광분야와 수변도시에 대해서도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청장과 제임스 김 회장은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 등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지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