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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3일까지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지원 협약 의료기관 신청을 받는다.고혈압·당뇨는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합병증 검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군은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는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 지원으로 검사비 부담을 완화해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건강을 도울 예정이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의료기관 지정은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무안군 보건소(☎061-450-5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