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8명 15~16일 양일간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등 견학정읍 청소년 30명은 19일부터 20일까지 강성구 방문 예정
  • ▲ 서울 강동구 청소년 28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정읍시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탐방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 서울 강동구 청소년 28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정읍시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탐방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서울 강동구 청소년 28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정읍시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탐방했다.

    정읍시와 강동구의 자매결연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정읍시 인재양성과 청소년 지도사들이 인솔 교사로 활동하며 정읍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명소부터 체험시설까지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동구 청소년들은 현존 최고(最古) 백제가요 정읍사 발원지인 한국 가요촌달하를 찾아 정읍사에 얽힌 이야기와 백제가요의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학농민혁명유적지를 방문해 혁명의 역사를 탐방하고, 시립농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상호 지자체를 교차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청소년 30명은 19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를 방문해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