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친환경 수소자동차 104대 보급위해 42억원 자원고속버스도 2대 지원…친환경차로 전환 미세먼지 줄여
  • ▲ 부안군청 전경.ⓒ
    ▲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 도심 대기질 개선 등을 위해 올해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 수소자동차 102대를 보급항 계획이다.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부안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예산지원을 통해 수소자동차 226대를 보급했다.

    현재 부안군에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확대를 이해 수소충전소 2개소를 설치·운영되고 있다.

    부안군은 수소경제 조기 구현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므로써 3% 이상의 에너지소비 및 60%이상 매연 저감, 군민 건강권 확보, 예산절감 등의‘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화두로 올라서며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적극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순행중이다.

    부안군은 친환경자동차 수소연료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권 보호 및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수소연료자동차 보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