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민과 고향을 찾는 향우, 귀성객들을 위해 금성관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모든 세대들이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부터 스웨덴, 핀란드 등 다양한 세계 전통놀이(쿠브, 몰키)는 물론, 한국 전통의상(무예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전통놀이 체험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설날 연휴에 함께 모인 가족, 친지, 이웃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