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주시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 침구 135채 전달이영섭 대표, 지난해에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 지원…소외계층 지원 앞장 
  • ▲ (유)개벽종합건설 이영섭 대표이사는 6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불 135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 (유)개벽종합건설 이영섭 대표이사는 6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불 135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유)개벽종합건설(대표이사 이영섭)은 6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불 135채(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는 이날 전주시를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겨울침구 135채를 전달했다.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는 지난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1천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이날 전달된 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고유가 시대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