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당과 자연장 설 연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화장시설은 설 명절 당일 휴무…주차장에 교통안내원 베치
  • ▲ 정읍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동안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정읍시 사진 제공.
    ▲ 정읍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동안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동안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이 가운데 봉안당과 자연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는 반면 화장시설은 설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이번 연휴 기간 동안에 2만명 이상 방문이 예상돼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봉안당 내 제례실 사용을 금지하고 설 당일닌 10일에는 화장유골을 제외하고는 봉안당 사용 및 안치단 개폐를 하지 않는다.

    또 10일 화장유골을 제외하고는 자연장 사용신청도 불가능며 연휴 기간에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봉안 유골의 봉안당이나 자연장으로의 이동이 불가하다.

    이뿐만 아니라 서남권 추모공원은 설 연휴동안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하여 자연장 및 주변 일대를 정비했다.

    한편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강한석 정읍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설 명절 당일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니 명절 당일의 성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며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안전하고 소중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