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장성사과즙’을 판매된다.ⓒ장성군 제공
    ▲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장성사과즙’을 판매된다.ⓒ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장성사과즙’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빵가게‘뚜레쥬르’전국 1300여 개 매장에서 장성사과를 사용한 ‘장성사과즙’ 제품을 판매한다.

    뚜레쥬르 ‘장성사과즙’은 단 한 방울의 물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사과즙으로 장성사과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장성군은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어 맑은 공기와 일교차,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장성사과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사과 재배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뚜레쥬르 장성사과즙 출시는 지난해 장성군과 씨제이(CJ)푸드빌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남산 엔(N)서울타워에서‘갈라디너’행사를 갖고 장성 식재료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이번 사과즙 제품 출시가 장성사과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CJ푸드빌과 함께 장성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