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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 담양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최‘2023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임청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군 공시지가 업무 관계 공무원,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개별 토지가격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별공시지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청하 주무관은 토지이용에 제한이 있는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산정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또한 평소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박재영 토지관리팀장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무안군은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 계발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