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범기념 예금통장, 김관영 지사 1호 가입으로 개시 알려예금출시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붐업 릴레이 홍보 추진금융기관·우정청·식품·주류기관 등 축하 이벤트·경품 풍성
  • ▲ 내년 1월 18일 ‘특별한 시작, 함께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NH농협은행이 추진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에 가입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 내년 1월 18일 ‘특별한 시작, 함께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NH농협은행이 추진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에 가입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전북도는 내년 1월 18일 ‘특별한 시작, 함께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은행, 기업,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붐업 릴레이 홍보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앞두고 금융기관과 협력해 기념통장 출시, 전북지방우정청과 기념우표 발행, 식품 및 주류기업과 제품 라벨 홍보 등 출범전까지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일상 생활과 밀접한 홍보 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민체감 행사는 도청 야외광장에서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와 각 시군이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해 출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출범 당일에는 출범식과 함께 행정정보시스템 변화를 알리는 주민등록등본 발급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이후에도 1호 신생아 축하 이벤트,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 유통기업과의 특별 할인 행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 29일 첫 이벤트로 출범 D-50일을 기념해 농협은행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선보였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도청 농협지점을 들러 처음 가입 신청을 했다. 이후 도내 각 기관장 등도 성공예금 동참이 기대되며 도민 참여 분위기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공예금은 내년 3월 29일까지 농협은행 전북 관내 영업점에서 판매되며 1인 100만원 이상 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연간 평균 잔액의 0.1%를 전북특별자치도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전북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매월 신규가입 고객 선착순 128명에게 커피쿠폰 제공하고, 가입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 한우세트 등도 제공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한 사람이 만들지 않는다. 도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 특별한 전북을 만들 수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순간을 도민들과 기념하기 위해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장경민 전북본부장은 “성공예금 출시에 이어 임직원 명함 변경 및 내년 1월과 D+100일, D+200일에는 하나로마트(전주유통) 할인행사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NH농협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