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예방 및 국민 재산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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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우체국 현장의 위기 상황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평시 사고 예방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해 이달 전북지역 모든 우체국에서 현금피탈 대응 모의훈련 및 방범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 및 점검은 209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강도에 의한 현금피탈 상황을 가정한 대응 모의훈련으로 현금피탈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역할 분담과 개인별 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했다.또 비상벨·CCTV·가스총 등 방범장비 사용요령 숙지, 경찰서 및 경비업체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제 점검 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전북지방우정청은 체계적인 사고예방 활동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18년 연속 금융 분야 무사고를 실현하고 있다.김꽃마음 청장은 “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 및 장비 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은 물론 소중한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는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우체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