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황 교수 창업기업 모나(주), 배터리 분석 솔루션 우수성 인정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교원창업기업 모나(주)가 “2023년 지역산업 혁신기업 스케일업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수상 기업에는 해외진출 및 대학 보유기술 사업화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운영을 통한 성장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모나(주)는 스마트자동차공학과 장익황 교수 창업 기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배터리 불량분석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익황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배터리 상태 진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교원창업 이후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산 중이며, 특히 배터리 상태 진단 원천기술은 국가 전략기술 분야인 이차전지의 제조·유통·재활용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장 교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오늘의 모나(주)가 보여드린 성과가 지역산업에서 창업을 꿈꾸는 모든 분께 작은 울림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