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원관, 도의회 효율적 의정활동 지렛대 역할 해야
  • 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이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강화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의 의정활동에 있어 지렛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의 제·개정, 예결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 및 분석과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직책으로,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된 2022년부터 시행돼 도의회에는 현재 총 30명의 정책지원관이 활동중에 있다.

    서 의원은 “정책지원관의 역량에 따라 업무 처리와 의정활동의 범위가 크게 달라져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는 필수적이니 전남도의회가 우수한 인력을 육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