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 ▲ 문유근 소진공 목포센터장과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은 목포대 후문상권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 제공
    ▲ 문유근 소진공 목포센터장과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은 목포대 후문상권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센터장 문유근)는 지난12일 목포대 본부별관 1층 스마트회의실에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지역상권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문유근 소진공 목포센터장,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등 16명이 참석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목포대 후문상권 활성화와 대학생 취·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목포대 후문상권 활성화 ▴ 대학생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 ▴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누리상품권 등 지원 사업 홍보  등이다.

    소진공과 목포대는 지난 9월 15일 전라남도, 무안군, 목포대후문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 후문상권 살리기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유근 소진공 목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 후문상권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지면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10% 할인 혜택으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 소상공인 및 목포대 후문 골목상권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