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지방우정청
    ▲ ⓒ전북지방우정청
    전북지방우정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원광모자원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제습기)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원광모자원(전주시 평화동 소재)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입소해서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무료 주거공간에서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전북지방우정청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립을 준비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 및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 지원들로 구성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해 소외계층 약 1000여명 대상 후원물품 지원, 연탄배달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