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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오는 8월21일까지 지역 내 37개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시행한다.지역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 이해 △탄소 순배출 ‘0’을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품 분류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폐기된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꾸미기, 천연세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병행한다.교육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 보호,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장성군은 더욱 많은 주민이 환경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