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저수위계 등 185지구 추가 설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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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호에 설치된 지진가속도계측기ⓒ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지진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저수지 감시 체계가 강화된다.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재해 발생 시 시설물 이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저수지 재해예방 계측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97억 원이다.이 시스템은 자동계측 장비를 통해 지진 영향, 제방 누수, 사면 변위 등을 즉시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경보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한다.전남지역본부는 이미 계측 기반을 구축해 왔다. 대형 저수지 11개소에는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했으며, 30만㎥ 이상 저수지와 국가관리 방조제 등 237개소에는 누수 감지 장비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취약 저수지 44개소에는 변위계를 통해 제방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올해는 185지구를 대상으로 CCTV와 저수위계 등을 추가 설치하고, 모든 계측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재해대비 통합계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김재식 본부장은 “최근의 기후위기 상황에서는 사후 복구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계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떤 재해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 ▲ 노치저수지에 설치된 제방누수계측기ⓒ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