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 등 고려 공모전 이달 30일까지 접수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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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최근 폭염·폭우 등 기상 악화를 고려해 플로깅 사진 공모전 접수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일컫는 말이다.새만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지역 플로깅 활동사진과 함께 간단한 참여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수량은 1인당 3매 이내이며, 용량은 사진당 10MB 이내면 된다.작품은 새만금청 누리집 알림판, 공모전 포스터 큐알(QR) 코드로네이버폼(https://naver.me/GsoeZbN7)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10월 중 새만금개발청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에는 1만 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김민수 새만금청 사업총괄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새만금을 방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