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서해안·영호남내륙철도 반영 촉구
  • ▲ ⓒ부안군 청사, 김종성 기자
    ▲ ⓒ부안군 청사, 김종성 기자
    전북 부안군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새만금~부안~고창~영광~무안~목포) 및 영호남내륙철도(부안~김제~전주~김천)를 반영·고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철도를 통해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해 지역주민과 탐방객 편익 증진시켜여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 반영 필요성을 철도정책과장에게 설명했다.

    서해안철도 구축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국내·외 무역 전진기지로 담당하는 동시에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사업이다.

    또한 권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내륙철도 역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함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