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 전할 것… 나눔문화 확산 기대
  • ▲ 무안제일정형외과 이동훈 원장이 무안군 5호(전남 16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무안군 제공
    ▲ 무안제일정형외과 이동훈 원장이 무안군 5호(전남 16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무안군 제공
    이동훈 무안제일정형외과 원장이  지난 20일 무안군 5호(전남 160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만이 회원이 될 수 있다. 

    무안군은 지금까지 총 4명의 회원을 배출했으며, 이 원장의 가입으로 다섯 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이날 열린 가입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 원장의 기부금은 무안군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신 이동훈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공공부조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민간 협력형 나눔 실천 모델 '무안나눔 플랫폼' 추진을 통해 무안나눔리더 24명을 발굴해 나눔 리더십을 확산시켰다. 

    특히, 이번 무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나눔과 상생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