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랑쌀·무안갯벌축제 등 소개
  • ▲ 무안군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무안 대표 농수특산물과 지역 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했다.ⓒ무안군 제공
    ▲ 무안군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무안 대표 농수특산물과 지역 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했다.ⓒ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무안 대표 농수특산물과 지역 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KBC 광주방송과 지방자치TV가 공동 주관했으며, 광주·전남지역 주요 기초자치단체들도 참여해 지역 강소기업 및 특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무안군은 관내 대표 업체인 무안수산·엄마김치 등과 함께 곱창김·돌자반·김치 등 다양한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전시 판매해 약 10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700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거뒀다.

    특히 16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무안 황토랑쌀’을 집중 홍보하며, 전국 소비자에게 무안 농산물의 품질을 알렸다.

    이와 함께 로컬 콘텐츠 테마관을 통해 △무안갯벌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무안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 등 무안군의 주요 관광 및 정책 콘텐츠도 소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무안의 경쟁력 있는 농수특산물과 지역 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